공지사항
필요인력 1위는 상담전문가2012.09.14 11:02
  • 작성자 홈스쿨(pro072)
  • 조회 1596

얼마 전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0년까지 230개 직업을 대상으로 인력수급전망을 분석한 결과

‘상담전문가’가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문가들은 사회가 복잡하고 다양화되면서 인간소외현상, 급속한 문화적 변동, 환경부적응, 가정기능 붕괴

등에 대한 문제가 많아지고 이에 따라 상담인력도 더 많이 필요해졌다고 말합니다.

실제 고용노동부 통계를 보면‘상담전문가’는 매년 5%씩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취업난 해결에 도움을 주는 직업상담사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현재 지방자치단체 일자리센터에서 근무하는 직업상담사는 재취업하려는 여성, 노인을 대상으로

직업정보제공, 적성검사를 통한 구직자의 흥미분야 안내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직업상담사는 주직무에 따라 취업전문강사, 커리어 컨설턴트, 잡매칭 컨설턴트 등으로 나뉘며

최근 대학교, 특성화고에서 취업지원부 교사로 활동하기도 합니다.

직업상담사는 구직자들이 가장 적합한 직업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적성, 흥미에 알맞은 직업정보를

제공하는 역할로, 노동부, 고용안전센터, 인력은행, 전국 공공직업안정기관 등에 취업할 수 있습니다.

직업상담사가 되기 위해서는 직업상담사 자격증을 소지하거나 진로상담 관련 전공자면 유리합니다.

직업상담사 자격증은 직업상담학, 직업심리학, 직업정보론 등 필기 100문제와 실기로 구성되며,

매년 3회 실시됩니다.